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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끄적끄적

메인 컴퓨터 케이블 정리...

by 하양이엔젤 2009. 12. 20.
일전에 파워 구입에 따라 선정리를 대충 했던 포스팅이 있었습니다.


귀찮은 문제로 케이블이 엄청난 고무로 덮여 있는 케이블인데 일단 사용을 위해 대충 끼워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심심도 하고 그다지 머 마땅한게 없는 상태에서

작업을 하기로 결정하고 좀 까딱까딱 거렸습니다.


원래 잘만 사용자 분들은 아시겠지만 위에 사진처럼 케이블이 있습니다.
저게 일반 파워케이블 마냥 쉴드나 슬리브 처리가 아니라 그냥 아예 고무 입니다...
절대로 꺽이지 않는 케이블...


위에 사진처럼 고무를 갈라서 뜯어 내면 일반 4P 케이블처럼 가닥가닥으로 뜯겨져 나옵니다.
아주 연하게 그리고 탄력까지 생기는 -0-


완전 탈피를 한 케이블 -_-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뜯어내다 라는 말이 딱입니다.


보면 가닥가닥마다 자리가 딱 파여 있네요;;;; 덕분에 꺽이지도 않는 저질스러운 선정리를 보여줍니다...


오늘 뜯어버린 고무들 풉 아주 그냥 지저분;;;;;; 시간은 대략 30분이상 걸린듯 합니다... 은근 노가다 -_-


위에 사진은 앞전에 구입하자 마자 작업했던 선정리 입니다. 보통은 제 선정리가 저리 안되어 있습니다...착오 마세요.
저에게 PC구입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선정리의 마스터라고 보실정도로 극찬을 합니다... 제시스템에 고따구로 할생각 없습니다...


자 오늘 끝이난 선정리 입니다 보시면 파워선들이 다들 고무에서 탈피를 해서 가닥가닥 나와 있습니다.
SATA 케이블도 블랙으로 교체를 해주었습니다. ㄱ자 케이블이라 선정리시 아주 편리 합니다... 옆판으로 들어가는 구조라 일반 케이블 보단 ㄱ자나 역ㄱ자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보시면 역시나 중간에 질끈 한번 말고는 특별하게 정리한건 없습니다...
아래도 대충 널부러진 케이블들 -_- 머 자기시스템에 특별히 선정리하는건 초반에 새로 질렀을때만 그러고 나중으로 갈수록 귀찮은 일상이 되어지고 선정리 따위 잊고 더욱이 고장이 나도 고장이 나던 말던 -_- 컴터만 몇년하다보면 그딴거 잊어 버리기 시작합니다...

다음에 작업해보려는건 케에블이 간격이 무려 13cm나 합니다... 하드와 하드 간격은 고작 해바야 5cm도 안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간단하게 작업을 해서 좀더 편리하게 단자를 좀 옴겨 볼까 합니다. 물론 시간이 나야 가능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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